안녕하세요~
"해리주니" 예요!

저는 지난 주말에
흥미롭고 다양한 시설이 가득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를 다녀왔는데요.

인천공항 근처에 위치한
이 거대한 복합 리조트는
정말로 한국의 라스베이거스를
연상시키는 곳이었어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이 리조트의 여러 시설 중에서도
로비, 포레스트타워 라운지, 선타워 라운지
그리고
포레스트 타워의 디럭스룸 더블퀸 룸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소개해 보도록 할게요.
이 글을 통해
여러분도 이곳을 꼭 한번 방문하고 싶어지실 거예요.ㅎㅎ

주변 환경과 접근성
인스파이어 리조트는
아주 쉽게 찾을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은데요.

공항 근처라서
해외 여행객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동차로 이동하는 경우에도
넓은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어요.

리조트 외곽에는
다양한 관광명소와 쇼핑몰도 있어,
리조트 안팎에서 즐길 거리가 풍부한 편인데요.
대중교통도 잘 연결되어 있어서
공항철도와 버스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주변 환경도 쾌적하고,
리조트 자체가 워낙 큰 규모라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오는데요.
인스파이어 리조트를 찾으려면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첫인상과 도착 순간
리조트에 도착하자마자
직원분들이 입구에서 친절하게 맞아 주셨는데요.
차량 트렁크를 열어 드리니,
객실 배정받는 곳에 가져다주시겠다고
캐리어 옮기는 걸 도와주셨어요.

가벼운 손으로 로비에 들어갔을 때,
웅장한 인테리어에
한눈에 매료될 수밖에 없었는데



리조트의 로비는
단순히 크기만 큰 것이 아니라
매끄럽고 현대적인 디자인이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로비에 들어서는 순간,
향긋한 향과 함께
아늑한 조명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줬는데요.



인테리어는 모던한 느낌이 강했으며,
곳곳에 놓인 예술 작품들이 눈길을 사로잡았어요.
직원들이 친절하게 맞아주는 첫인상도
매우 좋았는데요.
따뜻한 미소와 함께
짐을 들어주는 손길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리조트의 블링 블링한 로비는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고급스러웠어요.
유용한 정보 및 팁
이제 구체적인 정보와 유용한 팁을 나누어볼게요.
첫째,
체크인은 오후 3시부터지만
많은 방문객이 몰리는 시간에는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어요.
체크인 시간이 가깝게 오면
미리 대기 순번을 받을 수 있는
카톡 알림 서비스를 활용하면 편리해요.

둘째,
넓은 로비 주변에는
다양한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체크인을 기다리면서도
편안하게 쉬거나 로비 옆에는 작은 카페가 있어
간단한 간식을 살 수 있어요.
셋째,
리조트 내에 무료 와이파이가 지원되니,
리조트에서의 여정 중
인터넷 사용에 불편함이 없었어요.
마지막으로,
로비에서 멀지 않은 곳에
스플래시 베이나 상점들이 있어
체크인 전후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공간의 매력적인 순간들
앞서 설명한 것들 외에도
아직 다양한 공간들이 매력을 더해주는데요,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은
포레스트 타워 라운지였어요.
이곳은 마치
큰 저택의 거실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넓고 편안한 소파들이 배치되어 있었고,
LED 벽난로가 있어서
따뜻한 느낌을 주었어요.
전체적으로
우드와 그린 테마가 조화를 이루고 있고,
주황색 조명으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이
눈에 띄었어요.




이곳에서
읽기 편안한 조명 아래 책을 읽거나,
소파에 앉아 긴장을 풀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정말 좋았어요.

저는,
체크인을 마치고
객실로 올라가 봤는데요.



객실은 디럭스룸 더블 퀸으로 선택했는데
한 침대에 둘씩 자기에도 괜찮았어요.
(아래 침구류는 아이들이 한바탕 뒹굴)
원래는 깔끔했어요..ㅎㅎ



화장실은 5성급 호텔답게
조명과 인테리어가 멋스러운데




샤워부스와 양변기가
분리 된 공간에 있어서 좋았습니다.




생수 4병과 커피 캡슐 4개
그리고
티백은 무료로 제공해 주고요.



미니바
화장실에 어메니티는
면봉 빗 화장솜 샤워캡 등이 있는데
타월은 넉넉히 준비되어 있었어요.
(수영장 이용 시 샤워가운 꼭! 필요)






바닥과 벽타일은 우드로 되어있고
침대 색상은 주황색톤인데
조화롭게 잘 어울렸습니다.

객실 구경을 마치고,
옆 건물인 선 타워 라운지도 가봤는데요




포레스트 타워가 아늑한 거실 같다면,
선 타워 라운지는
힙한 Bar 같은(?) 느낌이었어요.



선 타워 라운지
테이블이나 의자 수는 확실히 적지만,
왠지 위스키 한 잔 마셔야 할 것 같은
고급스러움이 느껴집니다.
약간의 아쉬운 점들
완벽한 장소란 없으니,
약간의 아쉬운 점도 있었는데요.
첫째로,
포레스트 타워 객실의 뷰는
약간 실망스러웠어요.


뷰(View)
창문을 열었을 때 보이는 것은
주차장 뷰였거든요.
자연 경관을 기대했다면
조금 실망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둘째로,
건물이 워낙 크기 때문에
리조트 내에서 이동하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조금 더 피곤할 수 있어요.

셋째로,
주말과 공휴일에는 사람이 많아
로비가 혼잡할 때가 많아
예약 시기를 잘 고려해야 할 것 같아요.


모든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정말 방문할 가치가 충분한 곳이었는데요.
초대형 복합 리조트로서
다양한 시설과 콘텐츠가 매우 만족스러웠고,
각 공간마다 특색이 있어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로비의 모던한 인테리어와
포레스트 타워 라운지의 따뜻한 분위기는
오랜 시간 머물고 싶게 만드는 매력을 가졌어요.

약간의 아쉬운 점들은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어요.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이번에는 포레스트 타워가 아닌
다른 타워의 객실도 한번 이용해 보고 싶습니다.

이상으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 대한
로비 및 객실 방문 후기를 마칠 건데
다음 포스팅은,
푸드코트, 스플래시 베이, 가든 팜,
그리고
웰니스까지 이용한 후기를 소개해 드릴게요.
지금까지~
"해리주니"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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